중국 경제 & 주식정보_(2020.6.08)

[경제관련 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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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베이징, 6월 6일부터 대규모 소비 촉진행사 시작

- 중국 베이징에서 6월 6일부터 10월 1일(중국 국경절) 연휴까지 대규모 소비 촉진 행사인 베이징 Fun_(징판(京范儿)) 을 개최함

- 이번 행사 기간동안에는 쇼핑, 문화, 관광, 교육, 요식, 레저, 등 10개 분야에 대해서 총 400여 차례의 이벤트가 진행될 예정임.

- 베이징 소비 축제는 크게 온/오프라인으로 구분되어, 소비 쿠폰 발행과 베이징의 밤을 주축으로 진행될 예정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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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국은 과거 제조업 중심에서 내수소비로 경기활성화를 이끌어 내려 하고 있습니다. 코로나19 로 인해 피해를 입은 소상공인과 기업을 위해서 연초에도 쇼핑 쿠폰을 발행하는 방식으로 내수 소비를 이끌어 내려 했었습니다. 이번 행사로 얼마나 효과를 볼 수 있을지는 지켜봐야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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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국 정부의 농촌 전자상거래 지원

- 중국 정부가 현대화된 농촌 전자상거래 시스템을 구축하여 발전시키려는 정책을 펼치고 있음

- 중신증권의 보고서에 따르면 2019년도 농산품 관련 택배량은 전체 수요의 10% 정도를 차지하고 있으며, B2C 거래규모는 한화 약 300조원, 전자상거래 비중이 20% 정도라고 추산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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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국의 3대 온라인 커머스는 알리바바, 징동, 핀둬둬로 판세가 형성되었습니다. 알리바바는 시장을 선점하여 규모 성장을 했고, 징동은 제품을 직접 사입해서 유통하면서(쿠팡처럼..) 성장했으며, 핀둬둬는 지방도시를 중심으로 공동구매를 통한 저가 정책으로 성장했습니다. 하지만 핀둬둬의 성장이 가장 빨라질 수 있었던 이유중의 하나는 농산품의 유통입니다. 이번 중국 정부의 농산품 전자상거래 프로젝트의 최고 수혜를 받게되지 않을까 기대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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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관련 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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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알리바바, 온라인 의료 수입 200% 이상 증가

- 알리바바(阿里巴巴)의 온라인을 통한 의료 수입이 전년 동기 3,842만 위안 대비 221% 증가

- 코로나19 이후 가입자 수와 온라인 의료 서비스 수요가 급증하는 추세임

- 알리바바는 자체 온라인 커머스 플랫폼인 티몰에서 의료와 관련된 상품을 판매하고 있으며 2020년 5월까지 동기 대비 약 70%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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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국의 3대 온라인 의료를 주도하는 회사는 알리바바(알리건강, HK00241), 핑안보험(핑안굿닥터, HK01833), 텐센트(위닥터, 상장추진중)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