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소식

코로나19_(COVID19) 발생현황_(7월 1일 0시 기준)

아웃폭스 2020. 7. 2. 01:04

□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본부장 정은경)는 7월 1일 0시 현재, (총 51명)지역사회에서 36명, 해외유입으로 15명의 신규 확진자가 발생하여 총 누적 확진자수는 12,850명*(해외유입 1,598명)이라고 밝혔다. 신규 격리해제자는 76명으로 총 11,613명(90.4%)이 격리해제 되어, 현재 955명이 격리 중이다. 사망자는 0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282명(치명률 2.19%)이다.

 서울 관악구 왕성교회(교인 1,963명)와 관련하여 1명이 추가 확진되어 현재까지 누적 확진자는 총 32명이다.

- (지역) 서울 25명, 경기 7명

 경기 수원시 교인모임과 관련하여 1명이 추가 확진되어 누적 확진자는 총 9명이다.

 경기 의정부시 소재 아파트에서 주민 6명(3개 가구)이 확진되어 해당 아파트 1개동 주민 244명에 대한 전수 검사가 진행 중이다.

- (구분) 지표환자 1명 및 가족 1명, 같은 동 주민 4명

 광주 광륵사와 관련하여 접촉자 중 5명이 추가 확진되어 누적 확진자가 19명이다.

- (구분) 방문자 8명, 접촉자 11명

구분

지표환자

관련 확진자

총 노출자

확진일

광륵사

6.28

12

18

 

금양빌딩(오피스텔)

6.30

6

23

 

암호화 화폐* 설명회

6.30

1

70

 충북 옥천군 소재 자동차 부품회사 관련하여 초등학생 2명이 추가 확진되어 누적 확진자는 총 11명이며, 접촉자에 대한 추가 조사가 진행 중이다.

- (구분) 지표환자 1명 및 가족 1명, 직장동료 4명, 교인 및 가족 3명, 교인가족의 친구 2명(초등생 2명)

□ 7월 1일 0시 기준 해외 유입 확진자 15명의 추정 유입국가는 미주 1명, 중국 외 아시아 14명(카자흐스탄 8명, 이라크 3명, 필리핀 1명, 키르기스스탄 1명, 우즈베키스탄 1명)이다.

< 해외유입 환자 현황(7.1 0시 기준) >

구분

합계

유입국가

확인 단계

국적

중국

중국 외 아시아

유럽

미주

아프리카

호주

검역단계

지역사회

내국인

외국인

신규

15

0

14

0

1

0

0

5

10

6

9

누계*

1598

19

473

488

597

20

1

729

869

1,237

361

(1.2%)

(29.6%)

(30.5%)

(37.4%)

(1.3%)

(0.1%)

(45.6%)

(54.4%)

(77.4%)

(22.6%)

□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코로나19 치료제로 특례 수입된 ‘렘데시비르’를 7.1일부터 공급한다고 밝혔다.

○ 식품의약품안전처의 특례수입* 결정(‘20. 6. 3) 후, 질병관리본부는 수입자인 길리어드사이언스코리아(유)와 국내 도입 협의를 통하여 의약품 무상공급** 계약을 체결(‘20. 6.29)하였다.

* 감염병 대유행 등 공중보건 위기상황에 대처하기 위해 관계 부처장의 요청에 따라 식품의약품안전처장이 국내 허가되지 않은 의약품을 수입자를 통해 수입하도록 하는 제도

** 도입물량 등에 대해서는 길리어드사와의 계약조건에 따라 비공개하기로 함

○ 렘데시비르는 폐렴이 있으면서 산소치료가 필요한 중증환자를 대상으로 투약하며, 투약대상자 선정 및 환자모니터링 등 약품 관리업무는 국립중앙의요원에 위탁하여 실시한다.

- 이에 중증환자를 치료하는 병원은 국립중앙의료원*에 의약품 공급을 요청 하여야 하며, 국립중앙의료원은 필요시 신종 감염병 중앙임상위원회에 자문을 통하여 투약 대상자를 결정할 예정이다.

< 투약대상자 선정 기준 >

◆ PCR 검사 등을 통해 코로나19로 확진된 환자로서, 폐렴이 있으면서 산소 치료가 필요한 환자

※ 4가지 모두 해당하는 경우

1. 흉부엑스선 또는 CT 상 폐렴 소견

2. 산소포화도(Room air PaO2) 94% 이하

3. 산소치료를 시행하는 사람 (기계호흡, ECMO, Low flow, High flow)

4. 증상발생 후 10일이 경과되지 않는 환자

○ 중앙방역대책본부는 길리어드사이언스코리아와 협력하여 약품을 지속적으로 확보할 계획이다.

* 7월까지는 무상공급 물량 확보 우선, 8월 이후부터 가격협상을 통한 구매

 

다음은 국외 코로나19 확진자 발생 현황입니다. (7.1일 기준)

​□ 주요 발생 국가 주간 동향

미국 국립 알레르기 전염병 연구소자인 앤서니 파우치가 미국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하루 10만 명까지 치솟을 가능성이 있다고 경고했습니다. 현재 하루 4면 명 안팎인 것을 감안하면 두 배 이상이 증가할 것이라는 것인데요. 파우치 소장은 백악관에서 코로나19 TF(테스크포스)를 이끄는 전염병 분야의 최고 전문가로 '코로나 대통령'으로 통하는 인물입니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