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_(COVID19) 발생현황_(7월 5일 0시 기준)
□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본부장 정은경)는 7월 5일 0시 현재, (총 61명)지역사회에서 43명, 해외유입으로 18명의 신규 확진자가 발생하여 총 누적 확진자수는 13,091명(해외유입 1,666명)이라고 밝혔다. 신규 격리 해제자는 21명으로 총 11,832명(90.4%)이 격리해제 되어, 현재 976명이 격리 중이다. 사망자는 0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283명(치명률 2.16%)이다.
○ 서울 관악구 왕성교회와 관련하여 자가격리중인 교인 1명이 추가 확진되어 현재까지 누적 확진자는 총 35명이다.
- (지역) 서울 27명, 경기 8명, 7.2일 집계발표 후 7.2일 1명(교인), 7.4일 1명
○ 경기 의정부시 아파트 주민이 방문한 헬스장 관련 3명(헬스장 감염 확진자 지인 및 가족)이 추가로 확진되어 누적 확진자는 총 28명이다.
- (구분) 지표환자 1명 및 가족 1명, 같은 동 주민 7명, 헬스장 관련 19명
○ 경기 수원시 교인모임과 관련하여 교인의 지인 2명이 추가 확진되어 누적 확진자는 총 13명이다.
- 7.1일 집계 발표 후 7.2일 2명(교인의 지인), 7.4일 2명
○ 대전 서구 더조은의원과 관련하여 직원 2명과 가족 1명이 추가 확진되어 관련 확진자는 모두 9명이다.
○ 광주 광륵사 관련하여 13명이 추가 확진되어 누적 확진자는 총 80명이다. 추가 확진자는 금양빌딩관련 4명, 광주일곡중앙교회 교인 9명이다. 광주 일곡중앙교회 관련하여 교회내 초발환자와 금영빌딩 방문자와의 역학적 연관성이 확인됨에 따라 광륵사 관련으로 재분류 하였다.
구분 |
지표환자 확진일 |
관련 확진자 |
비고 |
광륵사 |
6.27 |
12명 |
|
금양빌딩(오피스텔) |
6.27 |
22명(+4) |
방문자 12, 가족 등 10 |
제주도 여행자 모임 |
6.30 |
5명 |
가족 4 및 동행자 1 |
광주사랑교회 |
6.30 |
15명 |
|
CCC아가페실버센터 |
6.30 |
7명 |
입소자 6, 종사자 1 |
한울요양원 |
7.1 |
5명 |
입소자 2, 요양보호사 등 3 |
광주일곡중앙교회 |
7.2 |
14명(+9) |
교인 14 |
□ 7월 5일 0시 기준 해외 유입 확진자 18명의 추정 유입국가는 미주 6명, 유럽 1명, 중국 외 아시아 11명(카자흐스탄 7명, 파키스탄 2명, 필리핀 2명)이다.
< 해외유입 환자 현황(7.5 0시 기준) >
구분 |
합계 |
유입국가 |
확인 단계 |
국적 |
|||||||
중국 |
중국 외 아시아 |
유럽 |
미주 |
아프리카 |
호주 |
검역단계 |
지역사회 |
내국인 |
외국인 |
||
신규 |
18 |
0 |
11 |
1 |
6 |
0 |
0 |
9 |
9 |
9 |
9 |
누계 |
1,666 |
19 |
518 |
493 |
615* |
20 |
1 |
762 |
904 |
1,269* |
397 |
(1.1%) |
(31.1%) |
(29.6%) |
(36.9%) |
(1.2%) |
(0.1%) |
(45.7%) |
(54.3%) |
(76.2%) |
(23.8%) |
전세계 32개국 239명의 과학자가 세계보건기구(WHO)에 코로나19가 공기감염의 가능성을 제시하는 공개서한을 제출하며 코로나19 전염병의 예방수칙을 수정하라고 촉구했습니다. 그동안 WHO 에서는 코로나19가 비말(침)에 의해 감염된다고 주장해왔고, 확진자들이 기침이나 재채기를 할 경우 빠르게 바닥으로 떨어진다고 설명해왔습니다.
이번 과학자들의 주장이 맞다고 한다라면, 기존 WHO의 코로나19에 대한 예방법은 변경되어야 할 것으로 보여집니다. 코로나19가 정말로 공기로도 전파가 된다고 한다면 장기간 공기중에 머무를 수 있기 때문에 실내나 사람이 모이는 장소에서의 행동수칙이 완전히 변경되어야 할테니까요.
조심해서 나쁠 건 없지만 사회적인 시스템으로 움직이는 부분은 큰 변동과 책임이 따라가는 만큼 신중한 선택이 필요해 보입니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