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_(COVID19) 발생현황_(7월 29일 0시 기준)
□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본부장 정은경)는 7월 29일 0시 기준으로,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14명이 확인되었고, 해외유입 사례는 34명이 확인되어 총 누적 확진자수는 14,251명(해외유입 2,363명)이라고 밝혔다. 신규 격리해제자는 62명으로 총 13,069명(91.7%)이 격리해제 되어, 현재 882명이 격리 중이다. 위·중증 환자는 12명이며, 사망자는 0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300명(치명률 2.11%)이다.
○ 서울 종로구 신명투자와 관련하여 2명이 추가 확진되어 누적 확진자는 총 12명이다.
○ 부산 러시아 선박(PETR1호) 관련하여 선박수리공 1명이 추가 확진되어 지역사회 누적 확진자는 총 11명(수리공 9명, 동거인·가족 2명)이다.
□ 7월 29일 0시 기준, 해외 유입 확진자는 34명으로 검역단계에서 21명이 확인되었고, 입국 후 지역사회에서 자가격리 중에 13명이 확인되었으며, 이중 내국인이 12명, 외국인은 22명이다.
다음은 국외 코로나19 확진자 발생 현황입니다. (7.29일 기준)
□ 주요 발생 국가 주간 동향
국제 신용평가사 피치에서 일본의 국가신용등급을 'A'로 유지하되, 전망을 '안정적'에서 '부정적'으로 하향 조정했다고 합니다. 최근 일본은 코로나19의 재확산으로 인해 최근 확진자가 3만명을 넘어섰으며, 경제적인 추가 봉쇄가 되지 않을까 우려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습니다.
베트남에서는 27일 다낭에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1명 발생했습니다. 베트남은 2월 중순까지 확진자 수 10명대를 유지하다가 4월 이후부터 발생하지 않았습니다. 그러다가 25일 100일만에 다낭에서 1명의 확진자가 발생하였고 점점 지역사회로 감염자가 늘어나고 있습니다. 이에 베트남 정부는 국내선 항공기 100여대를 동원해서 다낭 내 내국인 관광객 8만명을 11개 도시로 대피시키고 있다고 합니다.
베트남은 27일까지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총 431명, 사망자는 0명 입니다. 이렇게 잘 대응을 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베트남은 방역을 위해 지난 3월부터 원칙적으로 외국인의 입국을 금지하고 있다고 합니다.
신흥국이고 급속하게 발전하고 있는 나라이기 때문에 더 삼엄하게 근원문제를 차단하려는 모습을 보이는 것 같네요..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