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소식

코로나19_(COVID19) 국내 발생현황_(3월 14일 0시 기준)

아웃폭스 2020. 3. 24. 02:28

□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본부장 정은경)는 3월 14일 0시 현재, 총 누적 확진자수는 8,086명이며, 이 중 714명이 격리해제 되었다고 밝혔다. 신규 확진자가 107명이나 격리해제는 204명 증가하여 전체적인 격리 중 환자는 감소하였다.

< 국내 신고 및 검사 현황 (3.14일 0시 기준, 1.3일 이후 누계) >

구분

총계

결과 양성

검사 중

결과 음성

확진자

격리해제

격리 중

사망

3. 13.(금)

0시 기준

248,647

7,979

510

7,402

67

17,940

222,728

3. 14.(토)

0시 기준

261,335

8,086

714

7,300

72

17,634

235,615

변동

+12,688

+107

+204

-102

+5

-306

+12,887

○ 지역별 현황은 다음과 같다.

< 지역별 확진자 현황 (3.14일 0시 기준, 1.3일 이후 누계) >

구분

합계

서울

부산

인천

광주

대전

울산

세종

경기

강원

충북

충남

전북

전남

경남

격리중

7,300

194

63

5,538

24

11

18

22

38

161

22

23

106

3

2

998

74

3

격리해제

714

44

40

401

4

4

4

5

0

36

6

5

9

4

2

138

11

1

사망

72

0

0

51

0

0

0

0

0

3

1

0

0

0

0

17

0

0

합계*

 

(전일대비)

8,086

238

103

5,990

28

15

22

27

38

200

29

28

115

7

4

1,153

85

4

(107)

(13)

(3)

(62)

(1)

(0)

(0)

(0)

(6)

(15)

(0)

(1)

(0)

(0)

(0)

(6)

(0)

(0)

※ 3월 13일 0시부터 3월 14일 0시 사이에 질병관리본부로 신고, 기초조사서 접수, 1차 분류 등이 된 사례 기준임

초기 신고 이후 소관지역이 변경된 경우에는 이전 발표된 통계수치와 상이할 수 있음

□ 전국적으로 약 81.0%는 집단발생과의 연관성을 확인하였다. 기타 산발적 발생사례 또는 조사·분류중인 사례는 약 19.0%이다.

○ 서울시 구로구 소재 콜센터 관련, 3월 8일부터 현재까지 115명*의 확진환자가 발생하였으며, 콜센터가 위치한 건물에서는 추가 확진환자가 없었으나, 확진환자 가족ㆍ지인 등 접촉자 중 6명이 추가로 확진되었다.

* 동일 건물 직원 82명(서울 53명, 인천 15명, 경기 14명), 접촉자 33명(서울 21명, 인천 2명, 경기 10명)(3.14일 0시 기준)

- 또한, 11층 콜센터 소속 확진환자가 방문했던 경기도 부천시 소재 교회(생명수교회, 소사본동) 종교행사 등을 통해 현재까지 9명의 확진환자가 확인되어 접촉자에 대한 조사가 진행 중이다.

□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최근 국가인권위원회 권고사항 등을 감안해 감염병 위기경보 발령 시 코로나19 감염병 환자의 이동경로 등에 대한 정보공개 안내문을 마련하여 각 지자체에 배포했다.

○ 공개대상 기간은 증상발생 1일전부터 격리일까지로 하고, 확진자의 접촉자가 발생한 장소 및 이동수단을 공개*할 수 있도록 하였다.

* 증상이 확인되지 않는 경우에는 검체채취일을 기준으로 1일전부터 격리일까지, 접촉자의 범위는 확진환자의 증상 및 노출상황, 시기 등을 고려해 결정

○ 노출자 신속 확인을 위한 공익적 목적과 사생활 보호의 측면을 종합적으로 고려, 개인을 특정할 수 있는 정보는 제외하여야 하며, 건물, 상호명 등 가능한 범위 내에서 공간적, 시간적 정보를 특정해서 공개할 수 있도록 하였다.

□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수도권을 중심으로 사업장, 교회, PC방, 의료기관을 중심으로 소규모 유행이 지속되고 있어 집단시설, 다중이용시설, 의료기관을 중심으로 예방관리를 강화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하였다.

○ 또한 주말을 맞이하여 종교행사 등을 자제하는 등 ‘사회적 거리두기(Social Distancing)’를 계속해서 철저히 실천하고, 개인위생 수칙도 잘 준수해 달라고 당부했다.

○ 침방울(비말)로 인한 전파를 방지하기 위해서는 마주보고 대화할 때 2m 정도의 거리두기, 옷소매로 입과 코를 가리고 기침하기 등 기본 예방수칙을 지키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 아울러, 발열이나 호흡기 증상이 있는 사람과의 접촉 가능성 등을 최소화하기 위해 사회적 거리두기 실천을 당부하면서, 특히 닫힌 공간에서 많은 사람이 모이는 장소나 종교행사 등에 대한 방문은 최대한 자제할 것을 당부했다.

- 또한, 각 기관이나 기업 등에서는 온라인 근무, 재택근무를 적극 실시할 것을 권고했다.

- 집 안에 머물 때에는 ① 충분한 휴식, ② 적절한 운동 ③ 균형잡힌 식생활, ④ 위생수칙 준수, ⑤ 주기적 환기 실천을 당부했다.

○ 노출표면 접촉을 통한 전파를 방지하기 위해 흐르는 물에 비누로 꼼꼼하게 손 씻기, 씻지 않은 손으로 눈·코·입 만지지 않기, 그리고 생활공간에서 자주 노출되는 가구 등의 표면을 깨끗이 닦기 등을 실천해 줄 것을 당부했다.

□ 발열이나 호흡기 증상이 나타난 사람은 등교나 출근을 하지 말고 외출을 자제해야 하며, 집에서 충분히 휴식을 취하면서 3~4일간 경과를 관찰하는 것을 권고했다.

○ 또한, 코로나19 증상으로 의료기관 방문 전에는 ① 콜센터 (☎1339, ☎지역번호+120) 또는 관할 보건소로 문의하거나 ② 선별진료소*를 우선 방문하여 진료를 받을 것을 권고했다.

 

* 보건복지부 누리집 (www.mohw.go.kr, 상단배너 '선별진료소 운영 의료기관 명단보기'), 질병관리본부 누리집 (www.cdc.go.kr, 상단배너 ‘선별진료소’)

- 선별진료소를 방문할 때는 마스크를 착용하고, 자기 차량을 이용하여 방문할 것을 당부했다.

○ 감염을 걱정하는 일반 국민을 위한 병원으로서, 비호흡기질환 진료구역을 호흡기질환 전용 진료구역(외래·입원)과 구분하여 운영하는 「국민안심병원」을 이용해 줄 것도 당부했다.

※ ①「코로나19 대응지침」에 따른 의사환자나 조사대상유증상자는 선별진료소 ② 단순 경미한 호흡기 증상자는 가까운 의원이나 국민안심병원 호흡기 외래 ③ 고혈압ㆍ심장질환 등 비호흡기 증상자는 국민안심병원 일반외래 이용

이 보도자료는 관련 발생 상황에 대한 정보를 신속 투명하게 공개하기 위한 것으로, 추가적인 역학조사 결과 등에 따라 수정 및 보완될 수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 본 내용은 질병관리본부에서 공개발표 한 자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