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소식

코로나19_(COVID19) 국내 발생현황_(5월 19일 0시 기준)

아웃폭스 2020. 5. 19. 12:17

□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본부장 정은경)는 5월 19일 0시 현재, 신규 확진자가 13명 발생하여 총 누적 확진자수는 11,078명(해외유입 1,181명*(내국인 89.2%))이라고 밝혔다. 신규 격리해제자는 34명으로 총 9,938명(89.7%)이 격리해제 되어, 현재 877명이 격리 중이다.

​이태원발(發) 코로나19 의 확산이 최조점을 지나 감소세에 들어섰지만 여전히 확진자는 계속 나오고 있는 상태입니다. 사회 곳곳으로 직장인, 학원강사, 간호사, 교사, 등 여러방면의 루트로 감염자가 퍼져나가고 있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대한민국 국민들이 잘 대처하고 있고, 경각심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잘 버텨나가리라 믿습니다. 이제 다음주면 학생들이 개학해서 학교생활을 시작할 예정입니다. 5월을 잘 넘겨야 가을까지 큰 걱정없이 지낼 수 있을 것 같네요.

* 조사가 완료되어 해외유입으로 확인된 사례

< 국내 신고 및 검사 현황 (5.19일 0시 기준, 1.3일 이후 누계) >

구분

총계

결과 양성

검사 중

결과 음성

확진자

격리해제

격리 중

사망

5. 18.(월)

0시 기준

753,211

11,065

9,904

898

263

16,093

726,053

5. 19.(화)

0시 기준

765,574

11,078

9,938

877

263

16,925

737,571

변동

(+)12,363

(+)13

(+)34

(-)21

0

(+)832

(+)11,518

 

○ 지역별 현황은 다음과 같다.

< 지역별 확진자 현황 (5.19일 0시 기준, 1.3일 이후 누계) >

구분

합계

서울

부산

인천

광주

대전

울산

세종

경기

강원

충북

충남

전북

전남

경남

검역

격리중

877

151

11

300

39

0

4

7

1

107

7

16

4

1

5

53

6

3

162

격리해제

9,938

587

130

6,389

87

30

39

41

46

602

46

43

140

19

13

1,261

115

11

339

사망

263

4

3

182

0

0

1

1

0

16

2

0

0

0

0

54

0

0

0

합계

11,078

742

144

6,871

126

30

44

49

47

725

55

59

144

20

18

1,368

121

14

501

신규

13

6

0

0

2

0

0

4

0

1

0

0

0

0

0

0

0

0

0

해외유입(잠정)

4

0

0

0

0

0

0

4

0

0

0

0

0

0

0

0

0

0

0

지역발생(잠정)

9

6

0

0

2

0

0

0

0

1

0

0

0

0

0

0

0

0

0

* 5월 18일 0시부터 5월 19일 0시 사이에 질병관리본부로 신고, 접수된 자료 기준으로 신규 확진자 신고내역을 해외유입과 이외의 경우로 구분하여 잠정수치를 제시. ※ 상기 통계는 모두 추후 역학조사 과정에서 변경될 수 있음.

다음은 국외 코로나19 확진자 발생 현황입니다. (5.19일 기준)

​□ 주요 발생 국가 주간 동향

오늘 가장 HOT 한 뉴스는 코로나19 에 대한 백신 개발에 큰 진척이 있다는 뉴스입니다. 미국의 바이오 기업 '모더나' 에서 세계 최초로 코로나19에 대한 성공적인 1차 임상시험 결과를 발표 했습니다. 이제 2차 임상시험을 준비중에 있으며 6월 중에 600명을 대상으로 진행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2차 임상시험의 결과가 긍정적이라면 수천명 규모의 3차 임상시험을 거친 후 2021년 상반기에는 정식으로 코로나19 백신을 출시할 수 있을 것으로 보여집니다.

결국 올해 안으로는 백신을 출시하기는 어렵거나 불가능하다는 말이지만, 가시적인 효과가 있다는 것만으로도 공포심이 많이 소멸되는 것 같습니다. 성공적인 2차 임상시험 결과를 기대해 봅니다.

출처 : news1

 

하지만 다른 한편에서는 미국과 중국의 본격적인 마찰음이 연이어 터지기 시작했습니다. 18일에 있었던 WHO(세계보건기구) 총회에서 였는데요, 미국 트럼프 대통령이 WHO를 중국의 꼭두각시라고 강도 높게 비난을 했습니다. 트럼프는 "중국은 WHO에 년간 3천 800만 달러를 내고, 미국은 4억 5천만 달러를 내는데 너무 중국 중심적으로 기구를 운영한다" 라며 불만을 표출했습니다.

이에 중국 시진핑 주석은 코로나19 로 피해를 입은 국가들에게 향후 2년간 20억달러(한화 약 2조 4천억원) 규모의 국제원조를 지원하겠다고 연설했습니다.

대략적으로 보아하니, 이 두나라 지도자들은 모두 WHO 를 정치적인 도구로 이용한다는 느낌을 지울수가 없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재선을 위해 중국을 압박을 가하는 용도로, 시진핑 주석은 지원을 빌미로 중국의 세계화(패권을 위한)를 위한 주변국 포섭을 시도하는 용도로 말입니다. 문제는 과거 어느때보다도 강도가 세지고 있다는 것이 문제입니다. 앞으로 미국 대선이 있기 전까지는 국제사회 정치 분위기는 롤러코스트를 탄 것과 같을 것으로 보여집니다.

출처 : CCTN & 연합뉴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