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본부장 정은경)는 7월 22일 0시 기준으로, (총 63명)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29명이 확인되었고, 해외유입 사례는 34명이 확인되어 총 누적 확진자수는 13,879명(해외유입 2,125명)이라고 밝혔다. 신규 격리해제자는 55명으로 총 12,698명(91.5%)이 격리해제 되어, 현재 884명이 격리 중이다. 위·중증 환자는 21명이며, 사망자는 1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297명(치명률 2.14%)이다.
○ 서울 강남구 사무실(V빌딩, 한화생명)과 관련하여 확진자의 지인 1명이 추가 확진되어 현재까지 누적 확진자는 총 25명(V빌딩 관련 9명, 한화생명 관련 16명)이다.
○ 서울 강서구 소재 강서중앙데이케어센터와 관련하여 시설 이용자 3명이 추가 확진되어 현재까지 누적 확진자는 총 15명(이용자 12명, 이용자의 가족 3명)이다.
○ 서울 송파구 사랑교회와 관련하여 지표환자 1명(7.20)이 확진된 후 3명이 추가로 확진되어 총 4명이 확진되었다.
○ 경기 포천시 주둔 군 부대와 관련하여 총 13명(병사)이 확진되었으며, 접촉자들에 대한 검사가 진행 중이고, 군중앙역학조사관이 감염원 및 감염경로를 조사 중이다.
○ 광주 방문판매 모임과 관련하여 배드민턴클럽 관련 1명이 추가 확진되어 현재까지 누적 확진자는 총 148명이다.
□ 7월 22일 0시 기준 해외 유입 확진자는 34명으로 검역단계에서 19명이 확인되었고, 입국 후 지역사회에서 자가격리 중에 15명이 확인되었으며, 이중 내국인이 15명, 외국인은 19명이다.
○ 해외 유입 확진자 34명의 추정 유입 국가는 아메리카 5명(미국 5명), 유럽 1명(터키 1명), 중국 외 아시아 28명(우즈베키스탄 11명, 필리핀 7명, 카자흐스탄 4명, 인도네시아 2명, 이라크 1명, 카타르 1명, 스리랑카 1명, 쿠웨이트 1명)이다.
다음은 국외 코로나19 확진자 발생 현황입니다. (7.22일 기준)
□ 주요 발생 국가 주간 동향
일본은 지난 4월 11일의 하루 최다 확진자 수(720명)를 넘어선 747명의 신규 확진자가 발생했습니다. 그 동안 한국의 방역체제에 대해서 부정적인 발언을 쏟아냈었던 아베총리인데요... 정말이지.. 최근 한국을 향한 일본의 공격적인 태도가 과거 어느때보다도 심한 것 같네요..
확진자가 대규모로 증가해서인지 일본 정부가 코로나19 치료제로 '덱사메타손'을 승인했습니다. 이는 일본에서 코로나19 치료제로 공식 인정한 '렘데시비르'에 이어 두번째 입니다. 덱사메타손은 염증 치료제로 사용되는 스테로이드 성분 치료제로써 영국 옥스포드 대학이 코로나19 중증 환자의 사망률을 약 40%에서 29%로 낮춘다는 연구결과를 발표한 적이 있는 약물입니다. 게다가 덱사메타손은 의료보험이 적용되는 약이어서 렘데시비르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약물의 투입이 가능하다는 것이 일본측의 설명입니다.
우리나라도 하루 빨리 치료제와 백신을 개발해서 자국민들의 안전을 지켜줬으면 합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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