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_(COVID19) 발생현황_(8월 21일 0시 기준)

□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본부장 정은경)는 8월 21일 0시 기준으로, (총 324명)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315명이 확인되었고, 해외유입 사례는 9명이 확인되어 총 누적 확진자수는 16,670명(해외유입 2,697명)이라고 밝혔다. 신규 격리해제자는 57명으로 총 14,120명(84.71%)이 격리해제 되어, 현재 2,241명이 격리 중이다. 위·중증 환자는 18명이며, 사망자는 2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309명(치명률 1.85%)이다.

​○ 서울 성북구 사랑제일교회와 관련하여 접촉자 조사 중 56명이 추가 확진되어 현재까지 누적 확진자는 총 732명이다.

구분	계	교인 및 지인
전일 누계	676	676
금일 누계	732(+56)	732(+56)

* (수도권) 686명 : 서울 451명(안디옥교회 포함), 인천 39명, 경기 196명, (비수도권) 46명 : 부산 3명, 대구 5명, 대전 3명, 강원 8명, 충북 1명, 충남 16명, 전북 5명, 경북 5명

​ ※ (연령 분포, 8.21.0시 기준) 0세~9세 19명(2.6%), 10대 47명(6.4%), 20대 65명(8.8%), 30대 69명(9.3%), 40대 73명(9.9%), 50대 159명(21.5%), 60대 211명(28.6%), 70대 이상 96명(13%)

​ - 현재까지 사랑제일교회 관련 추가 전파로 인한 확진자 발생 장소는 19개소이며, 이들 장소에서 발생한 확진자는 총 99명으로, N차 감염 확산을 막기 위해 현재 총 168개 장소에 대한 역학조사가 진행 중이다.

* 콜센터(4개), 직장(64개), 사회복지시설(17개), 의료기관(11개), 종교시설(16개), 어린이집/유치원(11개), 학교/학원(43개), 기타(2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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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가 전파(2차 이상)로 인한 확진자 주요 발생 장소(8.21일 12시 기준)】

시설유형	집단시설명	추가전파
		첫 확진자 발생일	확진자수
종교시설 (7개)	안디옥교회(서울 노원구)	8.14일	20명
	청평창대교회(경기 가평군)	8.16일	11명
	남양주창대교회(경기 남양주시)	8.15일	2명
	은총교회(경기 고양시)	8.19일	5명
	연곡중앙교회(경기 포천시)	8.18일	7명
	도곡산기도원(충남 계룡시)	8.15일	5명
	생수기도원(경기도 성남시)	8.18일	11명
요양시설 (4개)	암사동어르신방문요양센터(서울 강동구)	8.14일	1명
	양평사랑데이케어센터(경기 양평시)	8.15일	4명
	새마음요양병원(서울 성북구)	8.15일	1명
	보배요양원(대구 서구)	8.16일	2명
의료기관 (2개)	세브란스병원(서울 서대문구)	8.17일	2명
	한도병원(경기 안산시)	8.17일	5명
직장 (5개)	롯데홈쇼핑 신한생명 보험 콜센터	8.14일	10명
	한국고용정보(K국민저축은행 콜센터)	8.15일	2명
	삼성생명콜센터	8.15일	3명
	유베이스(농협카드 콜센터)	8.15일	7명
	삼성생명 동서울라이프지점	8.15일	1명
학교(1개)	상계고등학교(서울 노원구)	8.16일	1명
누계	19개		99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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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 강남구 골드트레인/양평군 단체모임과 관련하여 접촉자 및 자가격리 중인 12명이 추가 확진되어 현재까지 누적 확진자는 총 88명이다.

구분	계	회사 관련		추가전파	양평군 단체모임
		종사자	방문자	지인 등
전일 누계	76	4	10	24	38
금일 누계	88(+12)	4	10	33(+9)	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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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 광화문 8월 15일 집회와 관련하여 조사 중 53명이 추가 확진되어 현재까지 누적 확진자는 총 71명*이다.

​ * (구분) 서울 22명, 경기 17명, 인천 5명, 부산 4명, 대구 1명, 대전 3명, 울산 1명, 강원 1명, 충북 1명, 충남 2명, 경북 10명, 경남 4명

​ * 기초역학조사결과, 사랑제일교회와 관련성이 현재는 확인되지 않았으나, 조사 진행되면서 변동 가능함

구분	계	집회 관련	경찰
전일 누계	18	18	0
금일 누계	71(+53)	67(+49)	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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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 성북구 체대입시 학원과 관련하여 접촉자 조사 중 10명이 추가 확진되어 현재까지 누적 확진자는 총 28명이다.

구분	계	학원생	가족 및 지인
전일 누계	18	16	2
금일 누계	28(+10)	18(+2)	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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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순복음교회와 관련하여 접촉자 조사 중 13명이 추가 확진되어 현재까지 누적 확진자는 총 20명이다. 확진자들 간 역학적 연관성은 조사 중에 있다.

구분	계	교인 관련	가족 및 지인
전일 누계	7	3	4
금일 누계	20(+13)	7(+4)	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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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 영등포구 현대커머셜 강서지점/대구 수성구 일가족 관련 접촉자 조사 중 1명이 추가 확진되어 현재까지 누적 확진자는 총 20명이다.

구분	계	회사관련		지표환자 관련
		직원	가족	가족	지인 등
전일 누계	19	6	3	6	4
금일 누계	20(+1)	6	3	6	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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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 성북구 극단 ‘산’과 관련하여 8.19일 첫 확진자 발생 후 접촉자 조사 중 16명이 추가 확진되어, 현재까지 누적 확진자는 총 17명이다. 감염경로 및 확진자간 연관성은 조사 중이다.

* (구분) 서울 14명, 경기 2명, 인천 1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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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 강동구 둔촌구립 푸르지오 어린이집과 관련하여 7명이 추가 확진되어 현재까지 누적 확진자는 총 15명이다.

* (구분) 지표환자, 어린이집원생 3명(지표환자 가족 포함), 교사 6명(실습생 2명포함), 어린이집관련 5명(원생가족 및 교사가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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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 송파구 일가족과 관련하여 지표환자의 교회(성령장로교회) 접촉자 2명과 접촉자의 가족 1명이 추가 확진되어 현재까지 누적 확진자는 총 11명이다. 감염경로 등에 대한 조사는 진행 중이다.

* (구분) 가족 5명(지표환자 포함), 접촉자 6명(조사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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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 마포구 푸본현대생명콜센터와 관련하여 3명(직원 2, 가족 1명)이 추가 확진되어 현재까지 누적 확진자는 총 10명이다.

* (구분) 콜센터 8명, 가족 2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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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기 용인시 우리제일교회와 관련하여 교인 및 접촉자 검사 결과, 9명이 추가 확진되어 현재까지 누적 확진자는 총 174명이다.

구분	계	교회관련	추가전파
		교인	가족 및 지인
전일 누계	165	131	34
금일 누계	174(+9)	131	43(+9)

* (수도권) 167명 : 경기 99 서울 63, 인천 5 (비수도권) 7명 : 충남 2, 경북 1, 강원 1, 전북 1, 대구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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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천 남동구 열매맺는교회 관련 8.19일 첫 확진자 발생 후 접촉자 조사 중 16명이 추가 확진되어, 현재까지 누적 확진자는 총 17명이다.

* (구분) 8.19일 1명, 8.20일 14명, 8.21일 2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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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광주 상무지구 유흥시설과 관련하여 자가격리 중인 3명이 추가 확진되어 현재까지 누적 확진자는 총 24명이다.

구분	계	노래홀 관련		추가전파
		종사자	방문자	가족	기타
전일 누계	21	8	7	4	2
금일 누계	24(+3)	8	8(+1)	6(+2)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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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창회 속초여행 관련하여 8.18일 첫 확진자 발생 후 접촉자 조사 중 16명이 추가 확진되어, 현재까지 누적 확진자는 총 17명이다. 감염원 및 감염경로는 조사 중이다.

* (구분) 8.18일 4명, 8.19일 11명, 8.21일 2명, (지역) 서울 3명, 경기 12명, 인천 2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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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충남 천안시 동산교회(동남구 소재) 관련 접촉자 조사 중 3명이 추가 확진되어 현재까지 누적 확진자는 총 8명이다.

구분	계	교인	가족 및 지인
전일 누계	5	3	2
금일 누계	8(+3)	3	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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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북 익산시 일가족과 관련하여 8월 18일 첫 확진자 발생 후 6명이 추가 확진되어 현재까지 누적 확진자는 총 7명이다.

* (구분) 8.18일 1명, 8.19일 2명, 8.20일 4명 / 전북 2명, 전남 2명, 서울 3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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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원 원주시 체육시설과 관련하여 8.20일 첫 확진자 발생 후 접촉자 조사 중 9명이 추가 확진되어 현재까지 누적 확진자는 총 10명이다.

* (구분) 시설관리자 1명, 이용자 5명, 이용자의 가족 4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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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월 21일 0시 기준, 해외 유입 확진자는 9명으로, 검역단계에서 3명이 확인되었고, 입국 후 지역사회에서 자가격리 중 6명이 확인되었다. 이중 내국인이 5명, 외국인은 4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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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확진자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습니다. 초기 방역에 성공하고 난 후 몇 몇 사람들이 불감증에 빠진게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드네요.. 치사율이 높지 않다보니 감염성이 매우 높은 전염병임에도 불구하고 피서지나 실내 백화점, 마트, 체육관 등등.... 일부 사람들은 마스크도 착용하지 않은채 활보하고 다니시는 분들도 보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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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가 발효되면서 많은 업종의 사장님들이 피해를 입게 되었는데, 어느 결혼식을 앞둔 부부가 수도권의 제재를 피해서 강원도로 결혼식 장소를 옮겨서 식을 진행한다는 뉴스보도를 접하고 경악을 금치 못했습니다.

전염병 때문에 국가는 재난상황까지 선포할 정도로 심각하게 대응하고 있고, 수많은 사람들이 고통받고 피해를 입어가면서도 정부의 규제를 받아들이고 있는데.... 축복을 받기위해 하는 결혼식을 위험을 감수하면서 까지 하려는게... 잘 하는 행동인지 모르겠습니다. 내 가족과 친지, 친구들과 지인들이 나의 결혼식에 참석했다가 코로나에 전염되면 나중에 어떻게 그 미안함을 감당하려고 하는지.... 축복받는 자리가 원망의 자리로 바뀌지 않았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수도권 규제한다고 지방에서 결혼식하면.... 결혼식 하객들은 지방사람들이 오는건가요...? 이것 참.... 씁쓸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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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의 혈세와 건강과 목숨이 달려있는 문제입니다. 희생은 어쩔 수 없는 일입니다. 금전적인 희생이 건강과 목숨을 지킬 수 있는 수준이라면 감수해야 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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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가 전염병의 혼란에서 하루 빨리 벗어나 다시 예전과 같은 생활을 할 수 있기를 간절히 바라며 글을 마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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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