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텐센트·소프트뱅크가 투자한 베이커자오팡(BEKE), 뉴욕거래소 상장 첫날 87%↑
- 텐센트와 소프트뱅크가 투자한 중국의 온라인 부동산서비스업체 베이커바오팡(贝克找房) 미국 상장 첫날 87% 폭등
- 중국의 부동산 브랜드 LIANJIA(链家)의 종합 온라인 서비스 플랫폼
- 중국 전역 110개 도시에 진출해 있고 플랫폼에 등록된 중개 브랜드가 250개가 넘으며, 2019년도 12월 기준으로
MAU (월간 이용자 수)가 3천만명에 달함
- 약점으로는 수익성이 낮다는 것. 지난 3년간 매출은 증가하지만 순이익은 지속 적자중임
- 창립자 쭤후이 회장지분 28.9%, 텐센트 12.3%, 소프트뱅크 10.2%, 힐하우스캐피탈 5.3% 지분을 보유중임
※ 순이익이 지속 적자임에도 불구하고 꾸준한 투자를 받아온 이유는 미래의 가치와 수익성이 있을 것이라는 전망이 있기 때문일 것입니다. 앞으로도 중국의 부동산은 지속적인 발전을 할 것이고, 기존에 쌓여있는 이용자 수와 충성 소비자들이 또 다른 방향으로의 수익을 안겨줄 것으로 생각됩니다. 앞으로의 발전이 기대되는 부분입니다.
◆ 텐센트, 프랑스 하이퍼 캐주얼 게임의 강자, '부두' 지분 인수
- 텐센트가 프랑스의 하이퍼 캐주얼 게임 개발사 '부두(Voodoo)'의 지분을 14억달러(약 1조6천625억원) 투자
- 부두의 월간 사용자는 약 3억 명 수준이고, 100개가 넘는 게임을 운영하고 있음
※ 캐주얼한 게임까지 골고루 포트폴리오를 단단하게 다져가는 모습입니다. 향후 위쳇과 콜라보 한다면 폭발적인 수요가 늘어날 것으로 보여집니다.
◆ 텐센트 뮤직, 달러채 발행에 100억 달러 이상 몰려
- 미국에 상장되어 있는 텐센트 뮤직이 5년 만기인 3억 달러 채권을 발행했는데, 100억 달러가 넘는 자금이 몰림
- 자금의 3분의 1 이상이 미국 투자자들로부터 나온 것임
※ 미국 정부의 강력한 중국 제재에도 불구하고 최근 중국기업의 미국증시 IPO 증가추세도 그렇고, 이번 텐센트 뮤직의 채권발행도 그렇고.. 역시 자본주의 국가에서는 정치가 돈을 이길 수 없나봅니다.
하지만 다른 방향에서 보면, 트럼프 대통령은 대선을 위해서 미국 국내에서는 중국을 배척하되, 중국과 러시아의 도움이 절실하기도 합니다. 그래서 겉으로는 강한 척, 때리는 척 하지만, 결국에서 큰 피해없이 잘 지내려는 움직임들이 있는 것 같습니다.
얼마전 위쳇 사용금지 명령을 내린 후, 은근슬쩍 일부만 금지할 예정이라고 말을 번복했었죠. 무역협상도 강력한 제재가 아닌 중요하지 않다며 은근슬쩍 넘겨주는 모습이었고요.. 역시 트럼프 대통령은 비즈니스적 기질이 강한 타입은 확실한 것 같습니다.
텐센트... 지속 성장 중... 아직 목마르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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