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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소식

코로나19_(COVID19) 국내 발생현황_(6월 05일 0시 기준)

□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본부장 정은경)는 6월 5일 0시 현재, 신규 확진자가 39명 발생하여 총 누적 확진자수는 11,668명(해외유입 1,280명*(내국인 87.2%))이라고 밝혔다. 신규 격리해제자는 7명으로 총 10,506명(90.0%)이 격리해제 되어, 현재 889명이 격리 중이다. 사망자 추가는 없으며 누적 사망자는 273명이다(치명률 2.34%).

지난 4일 강북구 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코로나19 검사를 받은 69세 확진자가 5일 서울아산병원에 방문했다가 환진 사실을 통보 받은 후 음압병실에 격리되는 일이 발생했습니다. 이에 서울아산병원은 해당 확진자의 동선을 파악하여 키오스크(신관 1층), 채혈실(신관 1층), 심전도실(동관 2층), 외래촬영실(동관 1층), 금강산 식당(동관 지하 1층)을 즉시 폐쇄하고 소독과 방역조치를 시행했다고 합니다.

검사 결과가 나오고 바로 확진자의 동선을 파악해서 조치를 취하는 것을 보고, K-방역이 대단하다는 것을 다시 한 번 느꼈습니다.

​서울 관악구에서도 소재 방문판매업체 '리치웨이' 관련해서 29명의 집단발생이 확인 되었습니다. 안타까운점은 관련 확진자들이 대부분 60대 이상의 고령자인 것입니다. 코로나19의 평균 치명률은 2%대 이지만 65세 이상의 치명률은 13% 이상이기 때문입니다.

​역시 아직까지 가장 좋은 코로나19 감염 예방 방법은 예방수칙 준수와 거리두기인 것 같습니다.

출처 : 연합뉴스

 

* 조사가 완료되어 해외유입으로 확인된 사례

< 국내 신고 및 검사 현황 (6.5일 0시 기준, 1.3일 이후 누계) >

구분

총계

결과 양성

검사 중

결과 음성

확진자

격리해제

격리 중

사망

6. 4.(목)

0시 기준

973,858

11,629

10,499

857

273

28,199

934,030

6. 5.(금)

0시 기준

990,960

11,668

10,506

889

273

28,766

950,526

변동

(+)17,102

(+)39

(+)7

(+)32

0

(+)567

(+)16,496

○ 지역별 현황은 다음과 같다.

< 지역별 확진자 현황 (6.5일 0시 기준, 1.3일 이후 누계) >

구분

합계

서울

부산

대구

인천

광주

대전

울산

세종

경기

강원

충북

충남

전북

전남

경북

경남

제주

검역

격리중

889

275

6

64

155

2

3

5

0

223

3

11

4

2

3

26

2

2

103

격리해제

10,506

645

138

6,634

107

30

42

46

47

665

51

49

143

19

17

1,302

121

13

437

사망

273

4

3

188

0

0

1

1

0

19

3

0

0

0

0

54

0

0

0

합계

11,668

924

147

6,886

262

32

46

52

47

907

57

60

147

21

20

1,382

123

15

540

신규

39

15

0

1

6

0

0

0

0

13

0

0

1

0

0

2

0

0

1

해외유입(잠정)

5

0

0

0

0

0

0

0

0

3

0

0

0

0

0

1

0

0

1

지역발생(잠정)

34

15

0

1

6

0

0

0

0

10

0

0

1

0

0

1

0

0

0

* 6월 4일 0시부터 6월 5일 0시 사이에 질병관리본부로 신고, 접수된 자료 기준으로 신규 확진자 신고내역을 해외유입과 이외의 경우로 구분하여 잠정수치를 제시. ※ 상기 통계는 모두 추후 역학조사 과정에서 변경될 수 있음.

□ 6월 5일 0시 기준 신규 확진자 39명 중 해외유입은 5명이며, 지역사회 발생은 34명이었다.

○ 해외 유입 확진자 5명의 추정 유입국가는 미주 3명, 유럽 1명, 필리핀 1명이다.

< 해외유입 환자 현황(6.5 0시 기준) >

구분

합계

유입국가

확인 단계

국적

중국

중국 외 아시아

유럽

미주

아프리카

호주

검역단계

지역사회

내국인

외국인

신규

5

0

1

1

3

0

0

1

4

5

0

누계

1,280

19

234

476

542

8

1

540

740

1,116

164

(1.5%)

(18.3%)

(37.2%)

(42.3%)

(0.6%)

(0.1%)

(42.2%)

(57.8%)

(87.2%)

(12.8%)

* 지자체 역학조사가 진행 중으로 역학조사 결과에 따라 변동 가능

○ 6월 5일 12시 기준 국내 주요 발생 현황은 다음과 같다.

- 경기 부천시 쿠팡물류센터 집단발생과 관련하여 전일대비 4명이 증가하여 현재까지 누적 확진자 총 124명이 확인되었다.

* (구분) 물류센터근무자 79, 접촉자 45 / (지역) 경기 57, 인천 46, 서울 21

- 수도권 개척교회 관련 전일대비 10명이 추가 확진되어 현재까지 총 76명이 확진되었다.

* (구분) 교회 관련 30, 접촉자 46 / (지역) 인천 42, 서울 20, 경기 14

- 서울 관악구 소재 리치웨이 관련 전일대비 19명이 추가로 확진되어 현재까지 총 29명의 확진자가 발생하였다. 5.21~6.3일 사이 관악구 시흥대로 552 석천빌딩 8층(리치웨이, 부화당) 방문자는 증상유무와 관계없이 진단검사를 받을 것을 당부하였다.

* 서울 18, 경기 5, 인천 4, 충남 2

- 서울 서초구 가족 관련 가족이 근무하는 종로구 소재 AXA 손해보험 콜센터 직원 1명이 추가 확진되어 현재까지 7명의 확진자가 발생하였다.

- 인천 남동구 소재 예수말씀실천교회 관련 6.1일 첫 확진자 발생 이후 현재까지 총 5명이 확진되었다.

- 경북 경산시 기숙사학교 전수검사에서 경북식품과학마이스터고교사 1명이 양성 판정을 받았다. 해당 학교는 원격수업으로 전환하였고 학교방역 소독조치가 진행 중이다.

□ 최근 2주간 감염경로를 보면 지역집단발병이 73.2%(385명)로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고, 감염 경로를 조사 중인 사례도 9.7%(51명)으로 증가하고 있다. 지역집단발병 중 96.6%(372명), 감염 경로 조사 중인 사례 중 74.5%(38명)가 수도권 지역이다.

* 최근 2주간 감염경로별 확진자 발생 현황(5.22일 0시부터 6.5일 0시까지 신고된 526명) : 해외유입 80명(15.2%), 지역집단발병 385명(73.2%), 조사중 51명(9.7%) 등

○ 인구밀집도가 높고 유동 인구가 많은 수도권에서 종교 소모임, PC방, 학원 등 다양한 장소에서 코로나19 감염이 전파되고 있으며, 이러한 확산세가 계속되어 다수가 밀집‧밀폐된 공간에서 전파되는 경우 대규모 유행도 우려되는 상황이라고 밝혔다.

- 특히, 코로나19 감염시 전체 치명률은 2.34%인데 비해 65세 이상은 13.07%이고, 고령일수록 치명률이 급격하게 증가하므로(60대 2.68%, 70대 10.79%, 80세 이상 26.39%), 고위험군(65세 이상, 임신, 만성질환 등)이 감염되지 않도록 스스로와 주변 사람의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다음은 국외 코로나19 확진자 발생 현황입니다. (6.05일 기준)

​□ 주요 발생 국가 주간 동향

혈액형이 A형인 환자가 코로나19에 감염될 경우 증상이 중증으로 갈 확률이 타 혈액형을 가진 사람보다 50% 높다는 연구 결과가 발표되었다고 합니다. 독일의 킬 대학 분자 유전학자인 안드레 프랭크 교수 연구팀의 발표인데요.. 이 연구팀은 2월부터 중증환자 1,000여명을 대상으로 연구했다고 했으며, 공교롭게도 과거 중국 과학자들도 같은 내용의 연구 발표를 발표하기도 했었습니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