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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십

중국 체육시간 1Km 달리기.. 잇따라 터지는 학생 사망사고.. 우리나라보다 먼저 학생들의 수업을 개시한 중국에서 잇따른 사고가 발생하고 있어서 주의를 기울여야 할 것 같습니다. ​4월 30일, 중국 후난성의 한 중학교에서 3학년 학생이 체육시간에 1,000m 달리기 측정을 하다가 쓰러져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현재까지는 구체적인 사망이유가 밝혀지지는 않았지만 마스크를 착용하고 달리기를 하던 터에 호흡이 곤란해져서 사망했다는데 무게를 싣고 있는 분위기 입니다. 문제는 같은 달 비슷한 사유로 숨진 학생이 3명이나 된다는 것입니다. ​ 그리고 이 학생들은 N95 마스크를 착용했었다고 합니다. 이에 중국에서는 학생들에게 N95(우리나라 KF94) 마스크를 착용하는 대신 일반 의료용 마스크를 착용하라는 권고가 내려졌다고 합니다. 마스크를 끼고 달리기를 시킨것도 이상하지.. 더보기
미국의 공격과 중국의 반격! (feat. 코로나19) 중국을 세계의 공장으로 이용하며 엄청난 혜택을 누렸던 미국이 어느순간 덩치가 너무 커져버린 중국을 견제하기 시작하며 세계 경제의 두 양대산맥 국가간에 균열이 나기 시작했습니다. ​ 미국과 중국의 패권전쟁은 트럼프 정권이 들어서면서 본격적인 무역전쟁으로 확산 되었습니다. 그동안 미국이 쨉을 날리면 같이 쨉을 날리며 응수를 하면서 ​아웃복싱을 하던 중국은 트럼프가 다음 대선에서 낙선하기를 기다리고 있겠죠​. 하지만 트럼프는 절대로 재선을 해내겠다는 의지와 자신감으로 무장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그러면서 아주 교묘하고 영리하게 국제사회의 관계와 국제법을 이용해가며 중국의 숨통을 조이고 있습니다. ​ 하지만 아직 뚜렷한 결론이 나거나, 승자와 패자가 가려지기도 전에 '코로나19' 라는 암초를 만나게 되었습니다... 더보기
[중국] '벤츠 G63 AMG' 자금성 벤츠녀가 미국에 간 사연..(2탄) # 본 내용은 앞의 글 '[중국] '벤츠 G63 AMG'가 베이징 자금성에 들어간 사연..'에 이은 제2편이다. ​ 2020년 01월 07일, 중국 SNS 와 각종 언론 매체를 뜨겁게 달군 '자금성 벤츠녀'에 대한 네티즌들의 보도가 쏟아지고 있다. 그중의 몇 가지를 풀어보려고 한다. 유유자적했던 그녀가 미국에 나타났다. ​ 차량 진입이 엄격하게 금지되는 자금성 박물관에 지난 1월 07일 호화 외제차량을 몰고 들어가 개인 SNS에 인증샷을 올려 사회적인 논란을 일으켰던 여성이 19일 현재 미국에서 찍은 사진을 개인 SNS에 올려 다시 한번 논란이 일어나고 있다. 그녀는 명품 선글라스를 끼고 벤틀리를 타고 있는 여유로운 모습과 함께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있다는 인증을 올렸고, 해당 글과 사진은 오후에 바로 .. 더보기
[중국] '벤츠 G63 AMG' 가 베이징 자금성에 들어간 사연..(1탄) 안녕하세요. 아웃폭스 입니다. [​사건의 전말] ​2020년 1월 17일, 중국 SNS 를 뜨겁게 달군 사진이다. "붐비는 사람들을 피해 월요일 고궁 산책중~" 이 사진이 문제가 된 이유인 즉, 고궁은 차량진입이 엄격하게 금지가 되어있는 중국의 제 1 문화재이기 때문이다. 고궁은 2013년도부터 차량진입을 금지하기 시작했고, 해외 국가 원수급의 손님이 와도 외부 주차장에 차를 주차한 후 도보로 이동하는 곳이다. 심지어는 미국 트럼프 대통령이 방문했을 때에도 역시나 차량은 외부에 주차하고 걸어서 들어왔다. 그런데 어떻게 그녀들은 고궁안까지 차를타고 들어와서 여유롭게 사진을 찍고, 당당하게 웨이보(중국 SNS)에 사진을 올렸을까..? ​ [​​너무나도 당당한 그녀..] ​문제가 생기고 나서도 그녀는 태연하고.. 더보기